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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정보

교통사고 잠실자생한방병원 진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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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제 차를 뒤에서 누가 박을 줄이야! 다행히 심하게 박지는 않았지만 제 차는 일반 세단이고, 뒤에서 박은 차는 팰리세이드라서 뒷 범퍼는 번호판 모양으로 먹혔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교통사고가 무서운 건 많이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후유증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통사고 대처법

 

 

저는 정말 퇴근 시간에 명동 한복판에서 사고가 났는데요. 제 경우 저는 정차 중이었고 상대방이 와서 박은 거라 무조건 상대방 과실 100%인 사고였습니다. 

 

 

 

 

 

 

원래도 알았지만 차가 참 무섭다는 것을 이번 사고로 또 알게 되었는데 심하게 박지도 않았는데 차가 밀리고 몸도 튕기고 ㅠㅠ

그러니 교통사고는 언제나 조심해야됩니다. 

당연히 차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이 다치지 않는 것이겠죠? 

 

그리고 사고가 나면 상대방을 체크하고 빠르게 보험회사를 부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다음 보험사에서 오기 전에 사진을 다각도로 찍어주세요. 사진은 멀리서 정황을 알 수 있는 사진도 꼭 필요하답니다. 저 같은 경우 정차한 상태에서 뒤에서 박았기 때문에 과실의 여부가 나뉠 일이 없지만 대부분의 교통사고가 한 명이 100%가 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멀리서 차량 위치가 다 나올 수 있도록 찍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멀리서 차량의 박힌 위치등을 찍고 나서 차량의 상태를 꼼꼼하게 찍어주셔야지 과실 비율 등을 정확하게 따질 수 있답니다. 특히 저처럼 퇴근시간 주차장을 유발한 만큼 번잡한 곳은 큰 사고가 아닌 이상 갓길 등으로 차를 이동시켜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럴 땐 무조건 사진으로 잘잘못을 가리게 됩니다. 

 

저처럼 상대방 과실 100% 또는 상대방 과실 비율이 높은 분들은 보험을 통해 꼭 사고 접수번호를 확인한 후 견인 또는 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잠실자생한방병원 방문 후기

 

 

잠실 자생한방병원 :: 서울 송파구 오금로 81 송파빌딩 4층

 

 

 

 

 

 

 

저는 잠실자생한방병원을 방문을 했고 병원은 잠실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답니다. 

자생한방병원 초기 예약은 무조건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니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저는 예약을 할 때 교통사고로 인한 방문이라고 전달드렸고, 예약이 완료되면 휴대폰으로 예약 안내 문자가 오는데 '지불보증서'를 병원 방문 전 병원 팩스로 보내면 확인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잠실자생한방병원은 씨젠 건물 4층에서부터 6층까지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예약 후 방문을 하실 때는 4층으로 올라가 주시면 됩니다.

병원에서 접수를 한 후 문진표에 대해 꼼꼼하게 여쭤봐 주십니다. 교통사고 일자와 어디가 아픈지, 아픔의 정도는 어느 정도 인지 등 체크를 하고 나면 정도에 따라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상태에 따라 체크하는 프로세스는 달라질 수 있겠죠? 

 

MRI, X-ray 등도 촬영이 가능하고 첫날은 문진표 작성 및 교통사고와 상태에 맞는 검사가 진행, 진료까지 약 2시간 가까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오전 11시 30분에 예약하고 X-ray 촬영을 다 하고도 약 20분(?!) 정도 원장님과의 면담을 기다렸던 거 같아요. 그리고 교통사고가 경미하게 났다고 우리 몸도 많이 안 아프겠다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되는 것이 겉은 괜찮지만 속이 아플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병원은 당연히 빨리 가면 갈수록 더 좋으니 고민 말고 병원으로 가주세요. 

 

저도 겉으로 보면 다 성해 보였지만 골반쪽 척추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아픔의 강도가 점차 약해지긴 하겠지만 2달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여 얼마나 깜짝 놀랐는 지 몰라요. 

 

 

 

 

 

 

자생한방병원은 일반 정형외과와 다르게 물리치료는 진행이 되지 않고요. 침과 약침을 놓아주시더라고요. 

이렇게 침을 맞아서 어혈을 풀어주고, 자생한방병원의 이름에 걸맞게 회복을 빨리 할 수 있는 한약을 달여서 원하는 주소로 보내준다고 하셨습니다. 

 

치료가 마무리되면 다음 예약을 잡을 수 있고, 2번째 방문부터는 원무과 접수 없이 원장님 담당 간호사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바로 가면 된다고 하셨어요. 또한 검사가 없기 때문에 치료 시간도 훨씬 줄어들 수 있다고 하니 통원 치료를 해도 크게 부담이 없겠죠?

그리고 원무과에 접수를 할 때 교통사고 접수번호도 함께 제출하셔야지 진료가 끝나는 시점에 별도 계산을 하지 않는 답니다. 

 

 

 

 

 

 

 

사고라는 것이 안나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사고가 발행하면 저도 그랬지만 긴장도 하고 당황하여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모르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데, 위 내용을 잘 알고 계시다가 하나씩 잘 따라서 진행하시면 전혀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