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아트센터 BBCH홀 -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이석훈 주연) 후기/ 관람객 주차 요금

 

 

요즘 뮤지컬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만두엄마입니다. 

오늘은 신사동에 있는 광림아트센터에서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보고 온 후기와 광림아트센터 주차 정보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광림아트센터 위치

 

 

광림아트센터 :: 서울 강남구 논현로163길 33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어쩌다보니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푹 빠져서 이번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관람하러 왔습니다. 

주차 관련 글은 뮤지컬 이야기 다음에 따로 해드릴게요. 

 

광림아트센터 근처에 오면 이런 홍보물을 보실 수가 있답니다. 

 

 

 

 

 

 

저는 차를 이용하여 왔는데,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주차를 하시고 엘리베이터를 탄 후 1층에 내려서 다른 엘리베이터로 갈아타셔야 해요.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기 전 QR 체크를 하고, 이런 온라인 문진표 QR 스티커도 주셨습니다. 

이 스티커 알고 보니 QR을 찍어서 온라인 문진표도 작성하고, 공연장 입장할 때까지 잘 보이는 곳에 붙여야 하는 중요한 스티커였습니다. 

 

 

 

 

 

 

위 빨간 스티커를 찍고 링크로 접속하면 관람객 문진표가 나오는데요. 최근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을 봤을 때는 캡처본도 가능했지만 광림아트센터는 무조건 웹페이지에 작성된 것을 보여달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양도받은 티켓의 경우, 관람하는 분의 정보를 적어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공연장에 조금 일찍 도착한 편이라 이제 공연장 구석구석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제 입구에서 입장 체크가 끝났다면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서 7층으로 올라가주시면 되어요. 

7층에 매표소가 있답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은 2021년 11월 13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공연을 하는데요. 출연진들도 엄청 빵빵하답니다. 

몬티 나바로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이석훈님, 유연석님, 고은성님, 이상이님 나오시고, 다이스퀴스는 이규형님, 정성화님, 오만석님, 정문성님이 출연을 하신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왼쪽에 매표소가 있는데 제가 조금 일찍가서 아직 열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혼자 온 저는 급한 것이 없으므로 천천히 공연장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어요. 

 

 

 

 

 

 

그 사이에 포토존을 쭉 둘러볼건데요. 

저는 이석훈님과 이규형님이 출연하는 젠틀맨스 가이드를 보러 왔습니다. 

 

첫 번째 포토존입니다. 이 포토존은 매표소를 앞에 두고 오른쪽에 있어요.

홀로 보는 뮤지컬이라 제대로 된 제 사진 하나 없지만 이렇게 혼자만의 문화 데이를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두 번째 포토존입니다. 매표소 기준으로 왼쪽에 있답니다. 

당연히 처음 보는 젠틀맨스 가이드라서 이 문의 의미를 몰랐는데 다 보고 나오니 이 문이 참 생각이 많이 났답니다. 

 

 

 

 

 

 

 

 

세 번째 포토존! 배우들의 몸을 캐리커쳐로 그려서 엄청 귀여웠어요! 이 앞에서는 사진을 한 장 남기고 싶었지만 찍어달라는 부탁을 못하는 쭈구리.. 또륵!

 

 

 

 

 

세 번째 포토존까지는 7층에 있고요. 

마지막 포토존은 계단을 올라가서 8층에 있답니다. 

 

계단을 총총 올라가 봅니다. 

 

 

 

 

 

 

8층에 올라가자 마자 이런 귀여운 포토존이 보인답니다. 

지금 배우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은 액자 모양의 포토존이에요. 

 

 

 

 

 

 

 

 

이제 티켓을 찾는 시간이 왔습니다. 

빨리 티켓 받아서 공연을 가고 싶은 마음만 급한 아주미!!

 

 

 

 

 

 

많지는 않겠지만 가장 왼쪽은 현장 티켓 발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자리 선택권까지는 없는거 같았어요. 

 

 

 

 

 

 

뮤지컬의 국룰!! 티켓 인증샷!!! 제 얼굴 사진은 없어도 티켓 사진은 남기겠다는 의지!! 

그리고 돌아다녀보니 건물 층층마다 화장실이 여기 저기 있는 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공연 인터미션 시간에 한번에 많은 관객들이 화장실을 가다 보니 곳곳에 화장실이 있는 거 같았습니다. 

 

 

 

 

 

 

 

 

 

매표소 바로 오른쪽 옆에 물품보관서가 있는데요. 

이렇게 긴 줄을 많은 분들이 선 이유는!!!! 오페라글라스 대여를 기다리는 줄이랍니다. 

 

 

 

 

 

 

오페라글라스는 대여비용은 4,000원이고 무조건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30대만 보유를 하고 있으니 오페라글라스 대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서둘러서 줄을 서는 걸 추천드려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50분간 진행이 되는데요. 

1막 85분 | 인터미션 15분 | 2막 50분 이렇게 진행이 되어요. 

 

정말 많은 뮤지컬을 보지는 않았지만 젠틀맨스 가이드 정말 강추입니다. 일단 뮤지컬이 이렇게 웃기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요. 제가 요즘 개인적인 일로 복잡한 것들이 많았는데, 쉴 틈 없이 웃을 수 있는 너무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참고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코믹 뮤지컬로, 남자 2명의 주인공 케미에서 많은 것들이 결정되는 것 같은데 연습의 힘과 점차 공연이 진행되면서 맞춰지는 합이 끝판왕이었습니다. 

 

 

 

 

 

 

배우분들이 주인공 뿐 아니라 공연 중간중간 애드립도 꽤 많고, 재미 포인트를 구석구석 숨겨두셔서 큰 폭소와 함께 깨알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답니다. 

 

 

 

 

 

 

전 1층 B열 우측 블럭에서 관람했는데요. 

멀거나 배우분 뒷통수만 보거나 그런 시야가 아니어서 너무 즐겁게 보았답니다. 

 

그래도 중간 블럭만큼의 시야는 아니였겠지만 앞 쪽이라 디테일한 표정까지 보여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OP석은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리뷰가 있어서 이왕 관람을 희망하신다면 좋은 자리를 잘 잡아서 행복한 관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층은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7층 매표소가 있는 곳에서 계단으로도 이동이 가능하고, 2층에서 관람하시는 분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가서 관람을 하셔야 되므로 참고해주세요 :)

 

 

 

 

 

 

 

 

 

광림아트센터 주차 정보 공유

 

 

광림아트센터 주차장은 꽤 널널했고요. 가장 좋았던 건 주차장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도 널찍널찍해서 운전하기도 매우 수월했어요. 

주차 공간도 너무 좁지 않았답니다. 

 

여기가 과연 신사동이 맞을까란 생각도 했어요. 주차장은 칭찬하지만 강남의 교통상황은 칭찬을 못 할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시간 계산을 잘해서 움직여주세요.

 

 

 

 

 

 

공연 관람객 주차는 5시간에 5,000원이고 5시간이 꽤나 널널했습니다. 

아무리 관람객이라도 신사동에서 5시간에 5,000원 주차비라면 너무 갓성비죠! 

 

 

 

 

 

 

주차장은 지하 6층까지 있는데요. 전 지하 3층에 주차를 했답니다. 

주차장에서 타는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7층으로 가시면 안되고 꼭 1층에 내려서 체온 측정 및 QR체크를 하고 빨간색 온라인 문진 스티커를 받으셔야지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주차권 할인권은 물품보관소 왼쪽 모퉁이에서 가져가시면 된답니다. 

 

 

 

 

 

 

이게 주차 할인 바코드입니다. 관람객 주차 할인은 오직 해당 할인 바코드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꼭꼭 챙기셔야 됩니다. 공연 티켓으로는 할인이 안된다고 합니다. 

 

 

 

 

 

 

주차요금은 이 주차 요금 정산기를 통해 사전 정산까지 가능합니다. 

저는 공연 보러 들어가기 전 사전정산 처리를 했고 정산을 하실 때 위 바코드를 찍어주시면 무조건 5,000원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봐서 막공 전에 또 다른 조합의 캐미를 더 느끼고 싶을 정도로 즐거운 인생 뮤지컬이었습니다. 지금 조금 울적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찾는 분이라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울트라 핵 추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