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실용음악/입시음악/보컬레슨 학원 추천 - 레츠뮤직 아카데미

 

 

소싯적 음악을 사랑하지만 노래를 썩 잘 부르고 그러진 않았던 거 같아요. 그냥 흥얼거리는 수준이었고, 가끔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서 흥잔치하는 것이 즐거움의 1이었는데 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 그 외 세상살이와 연결되어 있다 보니 어른이 되어버렸죠? 

정말 1인 3역을 하는 날이면 컴퓨터만 12시간에 운전만 3시간 가까이하는 날이 있는데요. 그런 날이 반복되다 보니 시간은 너무 잘 가는데 스트레스를 받아도 풀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노래를 배워보기로 마음을 먹고 실용음악 학원을 알아보고 홧김에 등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잠실 실용음악학원 '레츠뮤직 아카데미'

 

 

레츠뮤직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12길 36

네이버 지도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학원은 잠실새내역 근처에 있는 학원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컬 수업에 관심이 있어서 등록을 했지만 초등학생 드럼, 성인 드럼, 입시 음악, 댄스 등 꽤나 반이 많았습니다. 저처럼 직장인 또는 일반 성인 취미로 하는 반과 전공을 하기 위한 문의도 받고 계셔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위 링크를 클릭하여 문의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우연찮게 등록한 레츠뮤직 아카데미 입구예요. 

아이도 키우면서 뭐 이런 걸 등록하나 제 자신도 고민을 해보았는데 아이에게 집착하지 않고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풀고 악기를 배우면 악기를 구입해야 되는 부담이 있지만 보컬은 오로지 제 몸으로도 가능하다 보니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검색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보컬학원이라고 검색을 했다가 실용음악학원이라고도 검색을 했는데요. 

배우고 싶은 분야나 장르가 딱 정해져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그 키워드를 함께 넣어서 찾아보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검색하는 것이 좋은 지도 와닿지가 않았네요. 

 

잠실 부근엔 이런 실용음악학원이 많은데요. 학원마다 다루는 악기도 다르다 보니 고민을 하다가 저는 좀 여러 분야를 하는 학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보컬 문의가 많다고 하셨는데, 요즘엔 작사 작곡, 드럼 수업 문의도 많고 주말에는 수업이 풀로 꽉 차 있을 만큼 인기가 좋다고 해요. 

저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상담을 받았는데 오히려 상담을 받고 더 관심이 많이 가서 바로 등록을 하고 그다음 주에 첫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참고로 댄스도 진행을 하는데, 댄스는 3층에서 수업을 하고, 보컬, 드럼, 기타 등은 건물 지하에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음악 관련 수업 및 상담은 지하에서 진행이 됩니다. 

 

 

 

 

 

 

꽤 방이 많죠? 기역자로 복도가 있고 방이 쭉 있더라고요. 

수업의 커리큘럼은 강사님(선생님)에 따라 다르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드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저처럼 보컬 수업은 이론과 노래를 부르는 실기(?!)가 함께 진행이 되어 고등학생 이후 음악 책을 펴본 역사가 없는 저는 오히려 더 재미있었습니다. 

 

 

 

 

 

 

 

등록한 분들은 비어있는 연습실에서 원하는 시간에 연습이 가능한데요. 

코로나 전에는 연습실이 꽉 차있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예전만큼의 활기는 아니지만 주말 수업이 많이 증가했다고 해요. 

 

그럼 주요 연습실을 한 번 볼까요? 

 

 

 

 

 

 

드럼 연습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럼에도 관심이 있는데요. 드럼은 저보다 저희 아이를 시키고 싶은 많답니다. 지난번 다른 학원에서 체험을 했었죠?

아이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운동도 하나 할 줄 알고, 악기도 하나 정도 하는 것이 있으면 조금 더 살면서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레츠뮤직 아카데미에도 드럼 수업이 있어서 아이는 드럼, 저는 보컬 이렇게 수업을 따로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것이 중요합니다. 

오른쪽에 동그란 것! 마이크예요. 마이크가 왜 중요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여기서 녹음도 가능하답니다. 

연예인들이 녹음하는 그런 거창한 녹음실은 아니지만 이렇게 연습생들이 연습을 하고 미니 앨범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앨범 제작도 도와주신다고 하니 이런 신박함이 어디 있을까요? 

 

그렇다고 하여 인생이 180도로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녹음은 가능하다고 하니 보컬 레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눈여겨 봐주세요. 

 

 

 

 

 

 

이 연습실에는 전자 피아노, 드럼, 녹음 장치까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분명 어렸을 때 체르니 40번까지 배웠는데 지금은 건반만 알고 악보 보는 법도 다 까먹었네요. 세월의 야속함.. 또륵

 

 

 

 

 

 

여기는 또 다른 드럼을 연습하는 방입니다. 당연히 레슨도 진행이 되고요.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요즘 주말에는 드럼 레슨 인기가 엄청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레츠뮤직 아카데미 강사님들이 괜찮다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여기는 제가 보컬 레슨을 받은 공간이에요. 

위에서 보신 것처럼 연습실은 많지만 주요 공간 몇 군데만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리는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제가 조금 알아보니 원래 연습실 또는 연습공간이 엄청 작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레츠뮤직은 연습실 공간이 너무 작지 않고, 안에 에어컨 온풍기까지 있어서 정말 연습하기에는 최적의 공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보시면 맥북 컴퓨터도 있죠? 

저 같은 경우 제가 좋아하는 노래, 음악을 선생님과 함께 검색해서 들어보고 악보도 뽑고 이런 식으로 수업도 진행이 되다 보니 더 관심이 많아지고 재미도 있었고, 보컬 강사님마다 커리큘럼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첫날은 서로의 음악관이라고 할까요. 

왜 보컬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고 관심 있는 노래, 좋아하는 노래 등을 많이 물어봐주시면서 단 시간에 재미와 실력을 올릴 수 있도록 수업받는 사람의 관심을 먼저 캐치하는 점! 너무 신뢰가 갔습니다. 

 

 

 

 

바쁜 현대사회의 현대인들! 코로나까지 점차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저처럼 보컬, 또는 드럼, 기타, 작사 및 작곡에 관심 있는 분들께 레츠뮤직 아카데미를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여기도 #내돈내산 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