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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정보

[연희동 카페 추천] 발렛주차 가능한 '앤트러사이트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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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연남동, 연희동은 골목 골목 이쁜 카페들 식당은 많은데 차를 가지고 움직이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주차 문제가 많죠? 오늘은 연희동에서 발렛 주차도 가능하고 분위기 깡패인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앤트러사이트 연희점입니다. 

 

 

 

 

 

 

앤트러사이트 연희점 위치/주차

 

 

앤트러사이트 연희점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35

 

 

 

 

 

 

 

건물은 바로 도로가에 있고, 검정색 건물입니다. 

참 주차할 곳 없는 이 동네에 이만한 카페에 발렛까지 해주는데 발렛 비용에 놀라지 마세요 :) 

 

발렛비용 1,000원입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차가 엄청 많습니다. 

저는 주말 오후 1시 정도에 방문을 했는데 그때는 조금 여유롭더라고요. 

 

 

 

 

 

 

앤트러사이트는 2층으로 된 카페인데요. 1층은 별도의 테이블없이 이렇게 평상처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앤트러사이트 연희점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빛 맛집이랍니다. 

 

 

 

 

 

 

제가 갔을 때는 맞이해주시는 직원 분이 없어서 조금 정리가 덜 된 상태였어요. 하지만 카페 자체가 미니멀한 느낌이 있어서 지저분함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앤트러사이트에는 쿠키, 브라우니와 같은 간단하게 먹을 것들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저는 바로 뒤에 점심 약속이 있어서 따로 주문을 하지는 않았찌만 빵순이가 이런 빵과 쿠키, 케익을 안 먹으려니 죄짓는 느낌이었습니다. 

 

 

 

 

 

 

스콘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참았네요. 점심을 먹은 이후였다면 스콘 하나에 케이크 한 조각은 기본이죠?ㅎㅎ

 

 

 

 

 

 

음료 메뉴에요. 

커피는 나쓰메 소세끼와 윌리엄 블레이크 중 선택이 가능하고, 산미 등으로 맛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앤드퍼사이트 연희점 1층/2층

 

 

1층의 가장 큰 특징은 앞에서도 좌식 의자라고 해야할까요 테이블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것도 있지만 대왕 원두 볶는 기계(?!)가 있답니다. 

 

 

 

 

 

 

여긴 커피 공장인가 할 수도 있지만 분위기를 해치지 않게 커피 박물관(?!) 느낌으로 있었어요. 기계만 사진을 큼직하게 찍으니 좀 공장 느낌이었네요 ㅎㅎ

 

 

 

 

 

 

원두, 드립백 커피 등도 별도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앞 팀에서 이 원두를 한 봉지 사셨는데 원두를 구매하시면 커피 한잔은 무료로 드실 수 있는거 같더라고요. 혹시 원두를 구매하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나면 주문한 음료는 직접 가져다주신다고 하여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앤트러사이트 통유리 쪽은 엄청 밝지만 인테리어가 블랙으로 되어 있어서 계단 통로는 엄청 어둡습니다. ㅋㅋㅋ 조심조심

 

 

 

 

 

 

암흑의 계단을 통과하고 나면 2층이 나오는데요. 1층 처럼 미니멀한 느낌이면서도 모던한 분위기 입니다. 

 

 

 

 

 

 

2층은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1층과 같은 평상(?!) 같은 공간이 함께 어울어져 있습니다. 

카페 자체가 은은하고 잔잔한 분위기라서 집중하기에 좀 좋은 곳이에요. 

 

 

 

 

 

 

요즘 카페를 가보면 따닥따닥 붙어 있는 곳들도 있는데, 앤트러사이트는 넓직넓직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앤트러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원두를 이용하여 인테리어를 했는데 카페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두분이서 오시면 창가를 바라보면서 앉아서 도란도안 이야기하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았어요. 

 

 

 

 

 

 

앤트러사이트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연희동 전경이 쭉 보이는데요. 연희동은 아파트가 많지 않고 안산도 보여 빽빽한 도시의 느낌과는 좀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앤트러사이트 맞은편에 스타벅스도 있는데, 제가 거기도 종종 가지만 스타벅스는 정말 꽉꽉 차 있는 느낌이라서 앤트러사이트와 느낌이 정말 다르답니다. 

 

 

 

 

 

 

 

 

제가 간 시간이 워낙 조용해서 화장실 컷도 찍어보았습니다. 화장실 인테리어 컨셉도 블랙입니다. 

화장실 블랙은 좀 제 취향이었어요. 

 

 

 

 

 

 

화장실도 깔끔하죠?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점심 전이라 간단하게 커피 한잔 옴뇸뇸!!

 

 

 

 

 

 

제 분신같은 노트북도 가지고 갔는데요. 와이파이도 빵빵했던 앤트러사이트! 

발렛까지 해주시니 더 없이 편했던 연희동 카페였습니다. 앞으로 별다방보다 여기를 더 애정하면서 올거 같아요. 

 

 

 

 

 

 

 

발렛비용은 나갈때 1,000원을 드렸습니다. 

홍대 근처에서 분위기 깡패, 햇빛 맛집으로 앤트러사이트 연희점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