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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정보

올림픽공원 오징어게임 영희 위치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 & 주차 요금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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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패러디에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오징어게임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딜 가나 세모와 네모 동그라미, 추억의 뽑기를 전 세계에서 만들어 먹고 있을 정도로 오징어게임의 열풍이 대단합니다. 이 대세를 몰아 올림픽공원에 대형 영희 조형물(동상이 맞는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핫한 핼러윈데이에 올림픽공원을 간 썰을 공유드릴게요.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는 자차로 움직이는 분들께 정말 필요한 주차 꿀팁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올림픽공원 오징어게임 영희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주차 요금

 

 

저처럼 차로 이동하는 분들께 가장 필요한 정보를 가장 먼저 알려드릴게요. 

포스팅마다 다른데, 저는 개인적으로 올림픽공원 남2문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봄가을 아이랑 올림픽공원을 자주 가는데, 평화의 광장 쪽은 주말마다 거의 헬파티 수준이라 한산한 문을 찾은 결과 남2문이 그래도 들어가는데 한산하답니다 :) 

 

그럼 일단 올림픽공원 남2문을 찍어주세요. 

>> 올림픽공원 남2문 ::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2

 

 

 

 

 

 

아래 사진을 보시면 1, 2번 두 군데가 88잔디마당에 있는 영희와 가까운 주차장입니다. 

1번은 우리금융아트홀 앞이고, 2번은 SK핸드볼경기장 앞입니다. 주말엔 만차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그 앞 3번 주차장을 이용 하시면 영희를 보러 가시기 좋답니다! 

 

사진으로는 멀어보이지만 제가 핫한 핼러윈데이에 가서 3번 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네비 검색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번 주차장
- 카카오맵 :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 티맵 : 올림픽공원 7주차장

🚘2번 주차장
- 카카오맵 :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 티맵 : 올림픽공원 6주차장

🚘3번 주차장
- 카카오맵/티맵 : 올림픽공원 1주차장

 

 

 

 

 

 

올림픽공원은 10분 이내 출차를 할 경우에는 주차비용이 무료입니다.

기본적으로는 10분당 600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경차는 50% 할인이 된답니다. 주차 관련하여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올림픽공원 주차요금 안내

 

 

 

 

 

 

 

 

올림픽공원 오징어게임 영희 찾기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 올림픽공원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리 금융아트홀 쪽으로 걸어갔는데요. 그냥 쭉 잔디밭 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와서 어렵지 않게 찾았습니다. 

 

 

 

 

 

 

그 옆에는 SK핸드볼경기장도 떡하니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는 않으실 거예요. 

그리고 우리금융아트홀과 SK핸드볼경기장 주차장 반대쪽으로 계단을 타고 가면 넓은 공터라 할까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넓게 펼쳐진 공간이 나오는데 한쪽에서는 핫도그도 팔고 자전거 타는 분들, 공놀이 하는 아이들을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공터 앞에는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나오는데 그 잔디밭이 '88잔디마당'입니다. 

제가 또 사람이 많디 많은 핼러윈데이에 나와서 사진처럼 잔디밭에 발 디딜 곳 없이 돗자리를 가지고 나온 분들이 정말 많답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함께 생활한 지 2년이 다되어 가니 이런 풍경도 이날은 반갑더라고요. 

혹시 아래 사진에서 찾으셨을까요? 중앙에 작게 보이는 영희! 맞게 잘 왔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저 오징어게임의 영희를 보고 ㅎㅎ

 

 

 

 

 

 

점차 잔디밭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선명해지는 영희입니다. 

사람도 정말 많죠? 그럼 영희와 더 가까워지는 시간!!

 

 

 

 

 

 

이 많은 인파 속에서 좋은 구도(?!)로 영희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변에 사람 진짜 많은데 그 사이에서도 나름 질서를 지켜가면서 사진을 한 장 찍었는데 영희는 실제로 보면 진짜 크답니다. 다만 좀 멀찍이 펜스가 쳐져 있어서 사진으로 찍으니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네요. 

 

 

 

 

 

 

제가 간 날이 또 핼러윈데이라서 중간중간 코스튬 복장으로 온 분들이 있었는데 그중 단연 눈에 띈 코스튬은 역시나 오징어 게임 분장한 분들이었습니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

 

참고로 이분들은 일반인인데 제가 부탁하여 이렇게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이와 핼러윈을 함께 즐긴 적이 없었는데 십 년 만에 아이와 이렇게 코스튬을 해서 돌아다녔네요. 

 

 

 

 

 

 

 

 

올림픽공원에서 가을🍂 즐기기

 

 

한강공원에서는 자전거를 잘 빌려서 탔었는데 올림픽공원에는 킥보드를 가지고 오거나 아니면 인라인 스케이트 타다 보니 자전거를 빌려서 탄 적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올림픽공원에는 4인용 자전거가 있죠? 

 

저희 아이가 그걸 타자고 해서 무인매표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인매표소에서 표를 산 후, 옆에 있는 바이크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데, 제가 진짜 사람이 많은 날 오긴 했나 봐요. 저희가 타려는 자전거 대기시간이 무려 2시간... 그래서 자전거는 안타깝게 탈 수가 없었습니다. 

 

 

 

 

 

 

자전거를 못 탄 것은 너무 아쉬웠지만 날씨가 추웠다가 다시 좀 따뜻해져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아직 낙엽이 떨어지지 않아서 이렇게 단풍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꽤 그럴듯하죠? 아들과 데이트하는 기분이었어요. 뭔가 더 활동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오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또 이런 기회로 단풍구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뭔가를 특별하게 한 것보다는 흥행몰이를 한 오징어게임의 영희도 보고 단풍 구경까지! 

그 옆에 올림픽공원에서 유명한 핑크뮬리도 있다고 하는데 저랑 아이는 점심 먹으러 간다고 핑크뮬리까지는 보지 못했네요. 

 

먼 길을 떠나기 어렵고 가을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올림픽공원에서도 충분히 가을을 만끽할 아이템이 많으니 이번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